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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수정 직후부터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면서 임신을 의심할 수 있게 됩니다. 임신 증상 1 월경이 멎는다. 3 입덧을 한다. 2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나른하고 미열이 있다. 4 유방이 커지고 유두가 아프다.
병원에서 확인하는 방법 * HCG검사 HCG는 배란 후 8~9일부터 산모의 소변 및 혈중에서 검출되며, 임신 60~70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임신 100~130일까지 서서히 감소합니다. 따라서 이것을 이용하여 임신 진단을 할 수 있는데 소변 검사는 정확도가 약간 떨어지며,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혈청에서 HCG를 측정하여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. * 태아 심음 청취 청진기로도 임신 17~19주에 들을 수 있으며 도플러 장치로는 10주 경에 들을 수 있습니다. * 초음파 임신 5주 정도가 되면 초음파검사를 통해서 태낭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, 정상 자궁 내 임신인지, 자궁외임신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.
임신 초기 검사 ( ~ 임신 13주) 모성과 태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지도와 진찰 및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. 임신중독증, 유산, 조산, 난산 및 사산 등의 가능성을 일찍 발견하여 예방하고 조기치료를 하기 위해서입니다. * 혈액형 검사 * 풍진 검사 항체가 없는 경우 임신 전 풍진 예방주사를 맞습니다. * 매독 검사 임신부에게 매독균이 있을 때는 태아가 사망하거나 유산됩니다. * 빈혈 검사 첫 진찰 때는 꼭 해야 하며 임신 중기 및 말기에 다시 검사합니다. * 자궁경부암 검사 * 톡소플라즈마 검사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 한해 검사합니다. * 소변 검사 * 초음파 검사 정상 임신에 대한 진단과 태아의 성장 발육정도, 심장 박동을 볼 수 있는데 10~13주 사이에는 무뇌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. * 간염검사 산모가 B형 간염에 걸려 있는 경우 분만시 혈액을 통하거나 모유를 통해 전염될 위험성이 있습니다.
임신 후기 검사 (임신 28주 ~ 분만 전까지) A. 산전진찰과 분만 전 검사 * 산전진찰 28주 이후 2주마다 한번씩, 36주 이후 1주마다 한번씩 진찰하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태아의 위치와 크기, 성장속도, 태반의 위치, 양수양 등을 검사한다. * 분만전 검사 분만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모의 상태를 미리 체크하기 위한 것으로 혈액검사, 소변검사 등을 시행하며 수술이나 특이 경력이 있는 경우 심전도와 X-ray 촬영이 추가된다. B. 후기 입체 초음파검사 후기 입체 초음파는 선택 사항으로 아기의 외형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. C. 후기 정밀 초음파검사 출산을 앞두고 태반 위치, 양수량, 태아 발육을 측정합니다.